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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궁금해

부산 공립 ‘케이팝 고교’ 2028년 개교 추진

by IGO4U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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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육청,

(가칭)부산 국제 케이팝(K-POP) 고등학교 설립 추진

  •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통합 및 폐교 예정인 가락중학교 자리에 준비(예정)
  • 보컬/댄스/작사/작곡 등 학생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편성 운영
  •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전국 단위의 학생 선발 예정

케이팝(K-POP), 직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고등학교를 만들어 글로벌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적극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특구 신청 때 이들에게 입학금, 수업료 등을 징수할 수 있는 특례를 제안했다.

  1. 충청남도 설립된 특성화고 한국K-POP고등학교이어 부산 광역시에도 K-POP을 중점으로 다루는 특성화 고등학교가 2028년 개교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는 한국관광고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서'국제K-POP'에 대한 언급을 통해 기대감을 다시 드러냈다.
  2. 부산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K-POP고등학교' 최초로 시도하는 케이팝 컨셉의 교육기관으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국내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앞선 한국K-POP고등학교와는 다른 형태와 구조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3.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에게도 학비 징수가 가능하도록 초,중등교육법에 대한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과정이 빠르게 추진되냐 안되냐에 따라 외국인 입학 시점이 늦춰지는지 빨라지는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4. 기획사 학원과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인가?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을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여러 물음표는 2028년까지 부산시교육청 그리고 (가칭)국제K-POP고등학교 TF팀이 조심스럽게 해결해야 할 문제일 것이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을 위해 부산을 떠나지 않는 것은 물론,

다른 지역의 학생들이 교육받고 싶어 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필수”라며

“반드시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는

부산에서 책임지고 키우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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