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드디어 청룡의 해를 맞이 한날
새해 첫날,
방문한 해운대 백사장
오랫만에 찾은 백사장이라 그런지 바닷냄새 맡으니 너무 좋았다.
거기다
해맞이 관광지라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일부러
늦은 오후시간에 와서 그런지 생각만큼 한적^^
바닷가도 동백섬도
한적해서
나만의 힐링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그런데
해운대 시장으로 들어가니
매번 방문 할때마다 줄이 길게 서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때문에 매번 놓쳤던 해운대 명품 호떡 가게ㅠ.ㅠ
오늘을 꼭 버텨서 먹어보리라 맘을 묵고
갔는데 또 줄이 나리비로 서 있는게 아닌가?
그래서
바닷가부터 갔다가 다시 돌아왔지만
또 좌절모드
아직도 줄이...
기다리는 내 번호는 89번.... 이론.... ㅠ.ㅠ
줄이 3번째 행렬 ....
첫번째 행렬 끝나고 두번째 행렬
다음으로 내가 있는 행렬...
버스정류장이라 줄을 길게 서지 못하기때문에 이렇게 줄을 끊어서 기다리는 시스템 .....
주문은
일인당 한개씩
혼자 올경우 최대 4개만
주문할수 있다고 ㅠ.ㅠ
아이고
네식구라서 2개씩 8개 주문하고
싶었으나
결국 4개만 주문
씨앗2개, 꿀2개...
드디어
45분 지나서야
내 순서
돈통에 현금 넣고 거스름돈 갖고 가는 셀프 시스템 ㅎㅎ
카드는 미리 줄세우는 이모가 해결
계좌이체도 가능한것 같았으나
계좌이체 하는분은 보지 못했음.
나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결제^^
이모님한테
언제 오는게 낫느냐?에 질문에
오전 11시에 오픈시간에 오는게 제일 빨리 사갈수 있다는 이모님의 답변..... ㅠ.ㅠ
맛있는건 어디가도 오픈런을 해야 하는구나
막상
작은 칸에서 열심히 하시는 이모님을 보니
너무 바빠서 식사는 하시는 지 걱정이 살짝...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를 드린뒤
드디어
성공한 호떡4개를 하나씩 들고
먹으니
방금 갓 만든 호떡이라
정말 꿀맛이었다.
그런데 넘 꿀맛이라
막상 하나더 먹으려고 하면 부담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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