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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갑자기
조조영화 보고싶은 마음이 생겨
집 근처에 영화관을 찾아갔다.
그날
첫 영화로
노량을 선택
그래도 매년
명량
한산도를
영화관에서 꼭 본 영화라서
마지막 편도 예의상
영화관에서
봐야 할것 같다.^^
이순신 장군님
사랑합니다.
이번
이순신 장군역으로 김윤석 배우가 하셨네
이순신 장군이 주는 위압감을 별대사 없이
감정씬이 많이 들어갔는데 대단하다. ... 저걸 표현하다니....
역시
우리나라 배우들은
주연이든 조연이든
역할에 너무 잘하는게 눈에 보인다.
대단해요^^
사랑해요 배우님들^^
조연이든 주연이든
단역이든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아쉬운게 있다면
조조영화라 해도 예전 아침일찍 하는게 아니라서
어느정도 사람들이 있을줄 알았는데
없어도 너무 없다. ㅠ.ㅠ
예전의 영화관보다
시설이나 여러모로
너무 편하고 좋은데
찾는 사람들이 없으니
이러다
영화관이 사라질까 겁이 날 정도였다.
내 청춘의 기억이 영화관이 많이 있는데...
남포동 영화의 거리처럼
.
.
.
.
제발
영화관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추억이 많은 장소였던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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